'포항 감독 데뷔전 승리 악수나누는 최진철 감독'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2.09 16: 12

최진철 감독이 포항 스틸러스 지휘봉을 잡고 치른 첫 경기서 하노이를 물리치고 ACL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포항은 9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서 열린 베트남 하노이 T&T와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서 심동운의 3골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하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로써 포항은 본선 조별리그 32강에 진출,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시드니 FC(호주), 우라와 레즈(일본)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경기종료 후 포항 최진철 감독이 승리 후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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