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가 폴댄스 중 가장 어려운 동작을 완성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가희는 9일 방송된 KBS2 ‘머슬퀸 프로젝트’(이하 머슬퀸)에서 오현진과 한 팀을 이뤄 폴댄스를 선보였다.
가희는 폴에 한 다리만 걸로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인 제미니를 완성했다. 그는 “이 동작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복근이 생겼다”고 자랑했다.
심사위원의 판정 결과, 171점을 받은 이연 나라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정연, 찬미, 수빈, 경리, 가희, 스테파니, 지나, 나라, 정아름, 심으뜸, 오현진, 권도예, 형주현, 송아름, 이연, 인순이가 출연했다. 우승팀에게는 스리랑카 여행권과 헬스장 회원권이 주어졌다.
한편 ‘머슬퀸 프로젝트’는 트레이너가 멘토로, 연예인들이 멘티로 나서 함께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purplish@osen.co.kr
[사진] ‘머슬퀸 프로젝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