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김범수-어묵소녀, 첫 '판듀' 탄생…'꿀성대' 듀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2.09 18: 22

가수 김범수가 어묵소녀 김다미와 '판타스틱 듀오'를 결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에서 김범수는 자신의 곡 '나타나'로 일반인 실력자와 1:3 랜덤 대결을 펼쳤다.
열창 후 첫 번째 탈락자로 선정된 이는 김범구의 도플갱어를 연상케 한 '김밤수', 뒤이어 '왕십리 비키니녀'가 탈락하고, 결국 김범수의 듀오로는 '어묵소녀'가 남았다.

특히 대결 과정에서 폭풍 성량을 보여줬던 김다미와의 '꿀 성대' 듀오 화면 예고가 등장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설 파일럿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는 누구나 휴대폰만 있으면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듀엣을 할 수 있고, 내 손 안에 있던 가수가 최고의 듀오로 탄생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이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의 음악 예능 프로다. / gato@osen.co.kr
[사진] '판타스틱 듀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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