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유주가 여자 60m 달리기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2016 아이돌스타 육상·씨름·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여자 60m 달리기 예선과 결승이 진행됐다.
이날 금메달은 여자친구 유주가 받았다. 그는 오마이걸 비니, 베스티 유지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스타트는 다소 늦었지만 폭발적인 스피드로 치고 올라와 결승선을 끊었다.
한편 ‘아육대’는 국내 인기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해 육상·씨름·풋살·양궁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며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가리는 대회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7년째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joonamana@osen.co.kr
[사진] ‘아육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