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찾아줘' 홍석천 父 "아들, 공부 잘했고 속 안 썩였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2.09 20: 46

 '나를 찾아줘' 홍석천의 아버지가 아들 자랑에 나섰다.
9일 방송된 SBS 설 특집 '나를 찾아줘' 2회에서는 방송인 홍석천과 그의 아버지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주인공은 충청남도 청양군에 살고 있었다. 바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홍석천 아버지였던 것.

홍석천의 아버지 홍락기 씨는 "아들이 학교 들어갔을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면서 공부도 잘했고 속을 안 썩였다. 자랑할 게 많지만 사업하는 욕심, 뭘 하고 싶을 때 과감성 있게 한다.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아들 자랑에 나섰다.
이에 홍석천 역시 "보통 다른 분들과 비교했을 때 아빠하고 친하다. 묘하게 그렇게 자주 보는 사이는 아니다"며 아버지와의 사이를 자랑했다.
한편 '나를 찾아줘'는 가까울수록 얼마나 이 사람에 대해 우리가 관심을 갖고 따뜻한 관계를 맺는지 살펴보기 위해 기획된 설 특집 가상 실종추리극으로 1회에서는 조정치가 진짜 정인을 찾아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나를 찾아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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