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일화 "딸에 미안해..연기 못한다고 구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2.09 21: 23

이일화가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일화는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이일화는 딸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발레할 때 보통 엄마들이 김연아 선수처럼 엄마가 매니저다. 그런데 나는 내 일하느라 할머니가 봐줬다. 아이가 엄마 때문에 따돌림 당하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일화는 "그리고 또 엄마가 연예인이니까 나서지도 못한다. 연기 그렇게 밖에 못하냐고 많이 구박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이일화와 라미란, 김선영이 출연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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