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이경규, 김숙♥윤정수에 "서로 계속 이용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2.09 21: 55

방송인 이경규가 김숙, 윤정수 부부에게 서로 계속 이용하라고 덕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에서 설날을 맞은 김숙, 윤정수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새해 안부 전화를 했고 첫 번째 주자는 이경규. 김숙은 이경규에게 "시청률 7% 넘으면 결혼을 하겠다고 했었는데 어떻게 될 것 같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계속 이렇게 해라. 서로 이렇게 이용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님과함께2'는 결혼만 빼고 다 해 본 대한민국 대표 만혼 남녀들의 리얼한 가상 결혼 생활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님과함께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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