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윤정수를 냉철하게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에서는 설날을 맞은 김숙, 윤정수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새해 안부 전화를 했고 김구라가 전화를 받았다.
이후 김숙은 김구라를 향해 "윤정수가 처음엔 날 싫어했는데 요즘은 날 보면 생글생글 웃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돈이 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님과함께2'는 결혼만 빼고 다 해 본 대한민국 대표 만혼 남녀들의 리얼한 가상 결혼 생활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님과함께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