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용만이 김숙, 윤정수 부부를 향한 덕담을 건넸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에서는 설날을 맞은 김숙, 윤정수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새해 안부 전화를 했고 김용만에게는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김용만은 윤정수를 향해 "살아났어"라며 기뻐했고 덕담을 부탁한 두 사람에게 "6.9%까지만 가라. 서로 다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님과함께2'는 결혼만 빼고 다 해 본 대한민국 대표 만혼 남녀들의 리얼한 가상 결혼 생활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님과함께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