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리부트 되는 '투명인간'에 출연한다.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조니뎁이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투명인간'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 영화에 감독은 결되지 않았다. 이 영화의 각본은 '맨인 블랙과' 나우 유 씨미: 마술사기단'의 각본을 썼던 에드 솔로몬이 맡는다.
1933년 만들어진 원작 흑백 영화에서는 클루드 레인스가 출연했다. 클루드 레인스는 화학자로 위험한 약을 먹고 투명인간으로 변신하는 역을 맡았다. 이후에 이 영화를 소재로 수많은 리메이크 작품을 만들어졌다.
조니 뎁은 디즈니의 새로운 작품 '거울 나라의 앨리스' 등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오는 2017년엔 '캐리비안의 해적' 새로운 시리즈인 '캐리비안의 해적 5: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다시금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모데카이'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