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측 "남궁민 향한 복수전 탄력..변수많으니 지켜봐달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2.10 14: 12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측이 앞으로의 '리멤버' 관전 포인트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리멤버' 측은 10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복수전이 탄력을 받게 된다"고 밝혀 반가움을 자아냈다.
'리멤버'의 제작사인 로고스필름 측은 "남규만(남궁민 분)이 법정에 서게 되면서 복수전이 탄력을 받고 계속해서 진우팀의 강력 펀치와 이를 방어하는 악마군단의 공격이 쏟아질 예정이다. 전쟁의 구도가 끊임없이 바뀌고 변수들이 출현하면서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현재는 동호(박성웅 분)가 살인미수 혐의로 잡혀가면서 난항이 예고되는데 이를 어떻게 해결하게 될 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법정에서 눈물을 흘리는 박민영의 스틸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인아 역으로 열연 중인 박민영은 지난 7일 경기도 일산 탄현 세트장에서 촬영된 법정 장면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대본에 없는 눈물을 흘리면서 촬영장을 일순 숙연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리멤버'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로고스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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