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아들을 얻었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 관계자는 10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전지현이 오늘 오전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늘 오전에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면서 산후조리원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아직 병원에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휴인 관계로 소속사 사람들도 아직 배우를 만나지는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지현은 지난해 7월, 영화 '암살' 홍보 도중 임신 10주차인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전지현 측은 "'암살'에 피해를 줄 수 없어 홍보 활동에 임해왔다"라면서 "인터뷰 외에 다른 일정들은 몸 상태를 보면서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동갑내기 남편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