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멀티히트’ 최주환, 두산 2차 청백전 MVP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2.10 16: 41

 최주환(28)이 두산 베어스의 호주 자체 청백전 2번째 경기의 MVP가 됐다.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두산은 10일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2차 청백전을 가졌다. 백팀이 6-2로 승리한 가운데 백팀 3번타자로 나서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린 최주환이 MVP로 선정됐다.
최주환은 1회말 자신의 첫 타석에 이현호를 맞아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그러나 3회말 최병욱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치며 출루했다. 그리고 5회말에는 오장훈을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는 타격감을 선보였다.

우수선수로는 최재훈과 박진우가 뽑혔다. 백팀 7번타자 최재훈은 세 번 타석에 들어와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포수 마스크를 쓰고 투수들을 이끌었다. 백팀 선발 안규영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온 박진우는 2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볼넷 하나만 내주고 1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nick@osen.co.kr
[사진]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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