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김선형, '승부를 마치고 훈훈한 인사'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2.10 17: 50

4쿼터서 3점이 폭발한 오리온이 SK를 3연패에 몰아 넣으며 선두 싸움에 다시 뛰어 들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은 10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서울 SK와 경기서 조 잭슨(18점, 4어시스트)과 허일영(12점)과 4쿼터서 3점슛 4개를 터트리며 78-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31승 19패를 기록, 전주 KCC(32승 18패)-울산 모비스(31승 18패)와 치열한 선두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경기 종료 직후 오리온 이승현과 SK 김선형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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