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허준 팀이 1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설특집 '언(言)금술사'에서는 1라운드에서 이병진과 허준팀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이병진, 허준은 드라마 '추노'와 '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중계해 97점을 얻었다.
이들은 드라마를 스포츠 중계로 풀어내 서기철과 이병훈, 장동민과 홍진경, 조세호와 남창희, 김찬호와 지상렬, 정성호와 조우종 팀을 모두 이겼다.
한편 '언금술사'는 국내 내로라하는 입담꾼들이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를 중계해 국내 최고의 언금술사를 뽑는 중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언금술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