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누퍼 멤버 우성이 남자 60m 달리기 결승에 진출했다. 비디오 판독 끝에 정국을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정국 역시 결승에 진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2016 아이돌스타 육상·씨름·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60m 남자 달리기 결승전이 펼쳐졌다.
모두가 정국의 결승 진출을 점쳤지만, 올해 첫 출전하는 스누퍼 우성이 정국과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쳤다. 결국 비디오 판독 끝에 우성이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아육대’는 국내 인기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해 육상·씨름·풋살·양궁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며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가리는 대회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7년째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joonamana@osen.co.kr
[사진] ‘아육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