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이 어떤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본분 금메달'에서는 지민이 분노 조절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민은 빈캔을 쌓는 집중력 테스트를 가장한 분노조절 테스트를 받았다. 지민은 제작진의 온갖 방해를 겪으면서도 한 번도 화를 내지 않고 태연하게 캔을 쌓으며 보살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지민은 "화가 나기보다 게임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본분 금메달'은 상식테스트, 섹시테스트, 개인기 테스트, 집중력 테스트 등 베일에 쌓인 미션을 수행하는 여자 아이돌을 통해 반전 속내를 들여다보는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pps2014@osen.co.kr
[사진] '본분 금메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