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가장 못생긴 동물 1위 블롭피쉬 공개 '충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2.10 22: 07

'수요미식회'가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 1위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못 생긴 생선 중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아귀찜'을 주제로 매콤한 미식 토크를 펼쳤다.
이날 아귀뿐만 아니라 꼼치, 개복치 등 못생긴 생선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못생긴 동물보호 협회에서 꼽은 못생긴 동물 1위를 공개했다.

1위는 바로 블롭피쉬. 블롭피쉬는 세상에 모든 동물을 포함해 가장 못생긴 동물로 선정됐다.
2003년 처음 발견된 블롭피쉬는 호주 인근 심해에서 서식하는 생선으로 지금은 멸종 위기 종이다.
하지만 그 비주얼은 충격적이었다. 출연진은 블롭피쉬의 사진을 보고 크게 놀라했고 신동엽은 "물고기보다는 못생긴 사람처럼 생겼다"고, 전현무는 "멍텅구리가 김우빈처럼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수요미식회'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