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박성웅 변호 냉정하게 거부

 '리멤버'의 유승호가 박성웅의 변호를 거절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 서진우(유승호 분)가 편상호(김지훈 분)의 부탁을 거절했다.

박동호(박성웅 분)은 남일호(한진희 분)의 함정에 빠져서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가게 됐다. 이에 편상호는 서진우에게 박동호의 변호를 부탁했다. 그러나 서진우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고 냉정하게 거절했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pps2014@osen.co.kr

[사진] '리멤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