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김민정, 명성황후 신임으로 군(君) 칭호 얻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10 22: 36

 
김민정이 군(君)의 칭호를 얻었다.
10일 방송된 KBS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군에 봉해지는 매월(김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월은 중전 민씨(최지나 분)의 환궁을 도으며 그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했다. 중전 민씨는 매월에게 "전하께서 국사당을 군에 봉하셨다. 진령군은 교자를 태고 대궐을 드나들 수 있고 언제든 전하와 나를 알현할 수 있네"라고 말했다. 
이에 매월은 눈물을 글썽이며 크게 기뻐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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