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남궁민 범죄 입증할 흉기 얻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2.10 22: 49

 '리멤버'의 유승호가 남궁민의 살인을 입증할 수 있는 흉기를 얻는 장면이 그려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 강석규(김진우 분)가 서진우(유승호 분)에게 남규만이 살인을 저지른 증거인 칼을 건네줬다.
강석규는 서진우에게 남규만이 살인을 저지른 흉기와 함께 지문검사 결과를 줬다. 강석규는 서진우에 "남규만이 내 친구이기도 하지만 죄값은 치뤄야 한다"며 "가장 필요한 사람에게 증거를 준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진우는 "지금부터 남규만의 죄를 모두 파헤치겠다"고 앞으로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pps2014@osen.co.kr
[사진] '리멤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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