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고등학교 때 이국주와 같은 오디션을 봤었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짜 무속인’을 찾아라 오디션에 나갔었는데 이국주 씨도 그 무속인 오디션을 봤었다더라. 근데 제가 붙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그때 제가 심형래의 영구 분장을 하고 나갔다. 6살 때부터 신을 모신 동자승으로 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 특집에는 개그맨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