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전 멤버 구하라가 '베이비시터' 출연을 검토중이다.
구하라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1일 OSEN에 "구하라가 KBS 2TV 4부작 '베이비시터' 제안을 받고 검토중"이라며 "제안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논의를 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베이비시터'는 유복한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보모와 그 집의 남편과 아내에게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월화극 '무림학교'가 4회 조기 종영을 결정 지으면서 대체된 작품이다.
구하라가 제안 받은 역할을 극중 명문대학교 영문과 출신 베이비시터 장석류로, 만약 출연을 결정 짓는다면 2011년 SBS '시티헌터' 이후 5년만 연기자 복귀이자 카라 해체 후 첫번째 공식 활동이 될 예정이다.
'베이비시터'는 오는 3월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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