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롱런' 김나영, 3월 단독 콘서트..LTE급 성장속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11 08: 49

 가요계 기적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가수 김나영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나영은 다음 달 26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단독 콘서트 '어땠을까-Truly(진심)'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김나영의 소속사 네버랜드는 "이번 단독콘서트는 그동안 버스킹과 소규모 공연에서 다져온 실력과 대중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노래로 들려드리고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0일 싱글 '어땠을까'를 발표한 김나영은 일주일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가요계를 뒤흔들었다. 한 달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상위권에 안착한 상황. 
  
앞서 가진 매체 인터뷰에서 김나영은 올해 안으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게 하나의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어느 화려한 조명 아래보다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호흡하며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제가 진심을 담아 노래할 때 들어주시는 분들도 같은 감정이 되어 그 공간이 하나의 감성으로 가득차길 바라는 공연으로 준비하겠다"고 심줘 말했다. 
  
이번 김나영의 첫 단독 콘서트 '어땠을까'는 11일 오후 5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메이져세븐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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