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를 두고 팬들 사이의 치열한 클릭 전쟁이 예고된다.
위너의 단독 콘서트 ‘WINNER EXIT TOUR IN SEOUL’이 다음 달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11일과 12일 오후 8시 1, 2차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위너의 첫 단독 콘서트는 2014년 8월 데뷔 앨범 '2014 S/S', 이달 1일 새 미니앨범 'EXIT:E'에 담긴 히트곡들의 무대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지난 3일 콘서트 개최와 티켓 오픈을 알리는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연을 기다려 온 팬들의 티켓 예매 전쟁이 일찌감치 점쳐지기도 했다.
위너는 이달 1일 '센치해'와 'BABY BABY'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한 새 미니앨범 ‘EXIT:E’를 발표했고 4일에는 일본에서 디지털 릴리즈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
새 앨범 공개 후 국내 음원 차트 정상은 물론 해외 11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MV 전체차트와 MV 케이팝 차트에서 ‘센치해’, ‘좋더라’, ‘BABY BABY’가 차례대로 1위, 2위, 3위에 오르며 중화권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위너는 연간프로젝트 ‘EXIT MOVEMENT’를 통해 올해 꾸준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단독 콘서트 ‘WINNER EXIT TOUR IN SEOUL’ 역시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