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지숙이 컴백을 앞두고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지숙은 지난 10일 자신의 블로그에 '레인보우 컴백'이란 제목으로 "빠밤 빰빠밤!드. 디. 어 레인보우가 컴백합니다아! 꺄아!!"라며 "'런닝맨'에서 유느님도 기다리시던 레인보우 컴백 ㅋㅋㅋㅋㅋ(왕감동)"이란 글을 게재해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줬다.
이어 "2월 15일!!! 공개됩니다! 제목은 WHOO(우~)와 함께 2월을 더욱 신나게 채워보시길 바라면서!"라며 이번 앨범 선공개 사진을 게재했다.
1년 여 만에 오는 15일 컴백을 예고한 레인보우의 4번째 미니앨범은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고 조현영의 자작곡 등이 수록돼 있다. 미술, 요리,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손재주와 감각으로 연예계 ‘금 손’으로 불리는 멤버들이 많은 그룹인 만큼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가되고 있다.
레인보우는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지난 2009년 '가십걸(Gossip Girl)'로 데뷔, '에이(A)'와 '마하(MACH)', 'Tell Me Tell Me(텔미텔미)' 등을 발표했으며, 각각 연기와 MC, 예능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지숙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