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의 중국 대륙 접수기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황치열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중화권 톱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동안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으로 명품 발라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던 황치열은 이번 경연에서 그룹 빅뱅의 ‘뱅뱅뱅’에 맞춰 화끈한 댄스 실력을 뽐내기도 하고 난생처음 랩까지 도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본 경연에 앞서 마지막 리허설을 하던 황치열은 극심한 긴장감 탓에 목소리가 잠기고 계속해서 춤 동작 실수를 연발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과연 황치열은 연습한 만큼의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 탈락을 면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방송은 12일 오후 11시 5분에 전파를 탄다.
대륙을 매료시킨 황치열의 ‘뱅뱅뱅’ 무삭제판 무대와 중국판 ‘나는 가수다’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된다. 오는 12일 밤 11시 5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