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홍진호 "프로게이머 전성기? 20대 초반까지"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2.11 11: 32

 방송인 홍진호가 프로게이머의 전성기에 대해서 언급했다.  
홍진호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현역에 복귀 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나이가 든편에 속한다"며 "제가 느리다. 과거에는 게임밖에 몰랐는데 스무살 중반이 넘어가면서 술도 마시고 연애도 하면서 넋이 나가서 게임에 집중이 안된다. 게임만으로 만족이 안되면서 기량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로게이머의 전성기는 10대 중반에서 20대 초반까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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