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앤디가 소속사 사장의 기쁨을 전했다.
앤디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틴탑, 백퍼센트, 업텐션이 소속된 기획사의 사장으로서 느끼는 보람을 전했다.
이날 앤디는 "매니저의 입장과 가수의 입장에서 정말 제가 매니저한테 못 되게 했구나 생각했고, 아쉬운 점도 있었다"고 말했다.
제작자의 기쁨에 대해서는 "그 친구들이 데뷔해서 무대 위에서 자기가 하고 싶었던 꿈을 이뤄내면 뿌듯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컬투쇼'에서는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