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앤디가 소속가수들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눈치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앤디는 8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했다. 그는 틴탑, 백퍼센트, 업텐션이 소속된 기획사의 사장으로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사실 피하고 싶었다. 눈치가 보인다"며 어려움을 전했다.
앞서 앤디는 업텐션과 함께 지난 6일 방송된 SBS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생존쇼 '사장님이 보고 있다'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컬투쇼'에서는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