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사임당’ 촬영장에서 근황을 전했다.
홍석천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촬영중 #sbs #사임당_더허스토리 충북 괴산에서 이 산 세트장엔 칼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다리는 덜덜 표정연기 몰입. 밤늦게까지 마음준비 단단히. 그래도 촬영은 행복하다.”라는 말과 함께 SBS ‘사임당, the Herstory’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석천은 분장을 하고 평소와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홍석천은 같이 출연하는 배우들과 친근한 포즈를 지어보였다. 양반 분장을 한 다른 배우들과 삿갓을 쓰고 있는 홍석천의 역할이 궁금해지는 사진이다.
한편 홍석천이 출연하는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리는 이번 드라마는 지난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100% 사전제작물이다. 2016년 하반기에 방송 될 예정이다. /sungruon@osen.co.kr
[사진] 홍석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