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아들과 함께 자는 사연을 소개했다.
김구라는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 "김동현이 중학교 1학년때까지는 무서워서 함께 자자고 했다"며 "혼자자면 동현이가 늦게 잘까봐 함께 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현이와 자기전에 소통도 한다"며 "어제도 '오늘 방송 잘하자'는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한편 '헌집새집'은 스튜디오에 연예인(의뢰인)의 방을 그대로 옮겨와 실용만점 셀프 인테리어 팁들을 전수하며 바꿔나가는 배틀 방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 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헌집새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