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그리 동현과 환희가 김동현이 끌어준 썰매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11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김동현이 아이들과 빙판에서 노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현은 고무 대야에 아이들을 태우고 끌어줬다.
동현은 MC 그리와 환희에게도 타라고 했고, MC 그리는 "우리를 못 할 것이다"고 거절했다. 동현은 계속 할 수 있다며 둘을 태웠다. 둘이 합친 몸무게는 125KG. 결국 동현은 자신의 말대로 두 아이를 태우고 끌었고, 두 아이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좋아했다.
이후 두 아이는 동현을 태우고 달리며 보답했다.
'위대한 유산'은 도시와 전혀 다른 낯선 환경 속에서 자연과 새로 생긴 가족으로부터 잊고 있던 '위대한 유산'을 함께 찾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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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대한 유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