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이 빙판에서 썰매 밀기 대결에서 이겼다.
11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동현과 환희가 팀을 나눠 빙판에서 썰매 밀기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현 선수는 설거지를 놓고 대결을 제안했고, 환희와 동현은 아이들을 태운 대야를 밀어 멀리 가는 팀이 이기는 대결을 했다.
처음에는 환희 팀이 우세했지만, 마지막에 동현이 대역전극을 펼치며 이겼다. 환희는 아침에 이어 저녁에도 설거지를 해 아쉬워했다.
'위대한 유산'은 도시와 전혀 다른 낯선 환경 속에서 자연과 새로 생긴 가족으로부터 잊고 있던 '위대한 유산'을 함께 찾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위대한 유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