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18회는 전국 기준 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6.3%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이로써 '리멤버'는 여전히 부동의 수목극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종영을 앞두고 악인 남규만(남궁민 분)을 법으로 처단하는 통쾌한 전개를 바라는 시청자들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시청률 역시 상승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1%,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6.3%의 시청률을 각각 얻었다. /parkjy@osen.co.kr
[사진] '리멤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