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의 한해와 에스비가 인터넷 방송 콘셉트의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브랜뉴뮤직 공식 SNS채널에는 팬텀의 한해가 동갑내기 작곡가 에스비와 함께 인터넷 방송을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사실 인터넷 방송을 패러디한 신인가수 에스비의 티저 영상으로 에스비의 자작곡인 듯한 노래를 에스비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래퍼 한해의 개성있는 랩을 더해 선보였다. 영상 중간에는 버벌진트가 피자를 들고 깜짝 등장하는 등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들의 거리낌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에스비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곧 가수로써 첫 디지털 싱글 발매할 예정인 에스비는 신혜성, 범키, 휘성, 몬스타엑스 뉴이스트 등의 곡에 작곡가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이루펀트, 자메즈, 베이식 등 핫한 래퍼들과 같이 보컬로 작업하며 가수로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는 실력파 신인 알앤비 뮤지션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한해, 버벌진트가 신인 작곡가 겸 가수 에스비의 신곡 발매를 적극 응원하며 지원군을 자청했다. 특히, 에스비가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데뷔 싱글인 만큼 발매를 앞두고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인터넷 방송 영상 티저로 화제를 모은 에스비의 데뷔 싱글 '노래하고 싶어'의 또 다른 티저 영상은 오는 15일 정오 브랜뉴뮤직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브랜뉴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