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이 출연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드디어 안방을 찾는다.
12일 방송 예정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3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고백송 특집'으로 진행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아이콘은 메가 히트곡 '취향저격'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아이콘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데뷔 이후 LTE급 속도로 성장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까지 오르게 됐다.
아이콘은 앞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나와 유희열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스케치북'에서도 MC 유희열의 입담과 아이콘의 센스가 유쾌한 조화를 이뤘다는 방청객들의 후기가 많다.
그동안 아이콘 멤버들은 나가고 싶은 TV 프로그램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자주 꼽았다. 이번 출연으로 멤버들은 꿈을 이룬 셈. 안방 시청자들 역시 즐길 준비가 모두 됐다.
아이콘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고백송 특집'은 오늘 자정에 전파를 탄다. 이들 외에 에디킴, 박원, 다이나믹듀오, 루싸이트 토끼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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