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출연 영화가 같은 날 개봉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강하늘이 출연했다.
강하늘은 "처음엔 당황스러웠다. 처음엔 한달 간격이 될 것 같다고 듣고 일주일 간격이라고 했는데 같은 날 개봉하게 되서 당황스럽다. 둘 다 충실히 하는 게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강하늘이 출연한 영화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어둠의 시대 속에서도 시인의 꿈을 품고 살다 간 윤동주의 청년 시절을 다룬 작품이며,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오는 18일 개봉한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