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이 군복무 중에도 새 앨범을 내고 팬들을 보듬은 가운데 뇌쇄적인 눈빛의 사진까지 공개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 눈빛, 목소리는 더욱 치명적인 그의 앨범. 이제 아이튡에서도 만나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재중은 이불 위에 드러누워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명화 '모나리자'처럼 어느 각도에서 봐도 눈을 맞추고 있는 느낌이 들어 묘하다. 김재중 특유의 분위기가 사진 한 장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이날 오전 0시 2년 4개월 만에 발매한 김재중의 새 앨범 'NO.X'가 베일을 벗었다. 김재중은 총 9곡의 작사, 2곡의 자작곡에 참여해 보다 완성도 높은 앨범을 스스로 완성했다. 브릿팝, 블루스, 포스트그런지, 하드락, 팝펑크, 발라드 등 다채로운 열두 트랙이다.
타이틀곡 '러브 유 모어'는 강렬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그루브의 팝펑크 송이다. 모든 것을 다 주고 싶고, 매일 사랑한다 말해도 부족한 마음을 적극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김재중은 지난해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씨제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