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체육돌'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드디어 정글에 입성한다.
보라는 오늘(12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편을 통해 처음으로 정글에서의 생존에 도전한다.
원조 ‘체육돌’로 명성이 자자한 보라이기에 그 어떤 여자 출연자보다도 시청자들의 기대가 크다. 보라는 “막상 정글에 가보니 그냥 운동이랑은 정말 다르더라. 그래도 미리 체력보강을 많이 하고 가서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병만족 멤버들과 ‘케미’가 너무 좋았다. 정글에 다녀와서 같이 환희 오빠 콘서트에도 가고 카페에서 만남도 가졌다”면서 “아무래도 힘든 정글에서 함께 고생한 추억이 쌓여서 그런지 정말 특별하다”고 밝혔다. 보라는 정글에 다녀온 뒤 병만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기도 했다.
씨스타 보라와 김병만, 이종원, 환희, 이장우, 박유환, 인피니트 성열, 황우슬혜의 정글 생존기는 오늘 오후 10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nyc@osen.co.kr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