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마무리하며 굿바이 무대를 선보였다.
려욱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2TV 음악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어린왕자’로 무대를 꾸몄다.
최근 솔로로 데뷔한 려욱은 가창력과 특유의 감성을 제대로 인정받으며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꾸민 ‘어린왕자’ 무대 또한 인상적. 안정적인 실력과 폭박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려욱은 지난달 28일 첫 미니 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로 솔로 데뷔했다. 일본,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신곡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의 뮤직비디오도 중국 아이치이 뮤직비디오 실시간 차트 한국어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솔로로 변신한 려욱에 대한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포미닛, 유승우, 여자친구, 려욱, 임팩트, 코코소리, 라붐, 틴탑, AOA 크림, 달샤벳, 스텔라, Nop.K (feat.훈제이), 브로맨스, 전설, 안다, 써스포가 출연했다./joonamana@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