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LG 잡고 4위 지켰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2.12 21: 04

KGC가 단독 4위 자리를 지켰다.
안양 KGC 인삼공사는 홈에서 창원 LG를 맞아 찰스 로드(23점, 6리바운드)와 오세근(23점, 6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창원 LG에 96-89로 승리했다.
LG는 트로이 길렌워터가 28점-11리바운드, 김종규가 12점-11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승리를 내줬다. 

이날 승리로 KGC는 2연패를 끊으며 시즌 성적 29승 21패를 기록하며 단독 4위를 지켰다. 반면 LG는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19승 32패가 됐다.
경기종료 후 KGC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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