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안정환이 처음 시작했을 때 심경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특집 다큐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하 '청춘FC')에서는 16회 방송 후 못 다한 이야기와 그 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안정환은 처음 시작했을 때 솔직한 심경에 대해 "그때도 말씀 드렸지만 이게 안 된다고 생각했다. 다 되겠냐고 했다. 다 그렇게 얘기했다. 나중에는 프로팀과 경기하면 곧잘 해졌다고 얘기할 땐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FC'는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그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운 유망주들의 도전을 통해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청춘F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