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원이 요리혼을 불태웠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이하 '정글의 법칙') 후반전에서는 알라후엘라 호수 근처의 엠베라 부족 마을에서의 생존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종원은 직접 잡은 생선으로 요리에 나섰다. 이종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기러기 생활을 했다"며 "요리는 백반 정도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종원은 희로애락이 담긴 요리를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이후 이종원은 최현석의 허세 소금 뿌리기를 따라하면서도 맛있는 생선 요리를 완성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정글의 법칙' 후반전에는 김병만을 비롯해 이종원, 이장우, 황우슬혜, 환희, 보라, 박유환, 이성열이 출연한다. /parkjy@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