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완이 자신이 만든 복분자 뱅쇼를 어학원 친구들에게 선물했다.
김동완은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배와 레몬, 사과 등 건강한 재료들을 이용해 김동완표 뱅쇼 만들기에 나섰다. 뱅쇼는 감기 예방과 기력 회복을 위해 와인으로 만드는 음료다.
그는 오후에 자신이 다니고 있는 어학원으로 가서 강사와 학생들에게 뱅쇼를 선물했다. 폭발적인 반응에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김동완은 이날 유창한 영어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는 각기 다른 이유로 싱글족이 된 스타들의 당당한 싱글라이프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 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