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완이 자신이 다니고 있는 어학원 친구들에게 예전 누드집을 찍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동완은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어학원 친구들과 영어 프리토킹을 했다. 그는 이날 유창한 영어로 “12년 전 쯤 누드집을 찍은 적 있다”고 말했다. 김동완은 지난 2001년 신화 4집 발매와 함께 누드 사진이 담긴 사진집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강사와 여학생들은 부끄러운 표정을 지었다. 오히려 김동완이 “나중에 보여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는 각기 다른 이유로 싱글족이 된 스타들의 당당한 싱글라이프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 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