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연이 최다 득표를 획득했다.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는 포미닛의 '핫이슈'를 하는 1조와 2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1조에는 황수연, 김홍은, 유수아, 이수현, 한혜리가 속했고, 2조에는 김보선, 이윤서, 김미소, 최유정, 추예진이 속했다.
1조는 연습 때부터 2조보다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리더 수연의 지휘 아래 일사불란한 모습을 보였고, 배윤정 트레이너에게도 칭찬을 받았다.
무대 후 결과 역시 1조의 승리. 황수연은 180표로 최다 득표를 얻었고, 2조에서는 최유정이 101표로 두번째 많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제작하다'라는 뜻의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 아이돌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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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로듀스 101'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