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B.I가 6년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사실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으 고백송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대를 마친 B.I는 "6년전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그때 MC몽과 함께 인디안 소년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희열은 "그때는 어려서 무릎에 앉혀놓고 '오구오구'했는데, 이제 이렇게 커서 바지가 다 찢어졌다"고 농담을 했다.
이날 B.I는 "아이콘으로 출연한 것은 처음인데,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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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