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유이가 ‘결혼계약’ 촬영장에서 근황을 전했다.
유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따뜻하게 해주는 필수 아이템♡ 촬영 때 없어선 안 될 내 패딩!♡ 뱅뱅은 사랑입니다!!♡ #뱅뱅 #패딩 #결혼계약 #촬영”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이는 추운 날씨 속에 패딩을 입고 모자를 쓴 채 특유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 드라마다. 지난해 드라마 ‘상류사회’, ‘호구의 사랑’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유이는 어린 딸과 둘이 사는 싱글맘 강혜수 역으로 출연한다. 상대역인 배우 이서진은 2014년 SBS ‘참 좋은 시절’ 이후 2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해 '결혼계약'에서 안하무인에 냉정하고 오만한 금수저 한지훈을 역을 맡아 연기한다.
첫 방송은 오는 3월 5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sungruon@osen.co.kr
[사진] 유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