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고아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인회의 흔적! 오늘도 너무 반가웠어요!”라는 말과 함께 셀프 카메라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는 영롱한 갈색 눈망울을 뽐내며 싸인 회 후 검게 더러워진 손날을 카메라에 보이고 있다. 영광의 흔적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에 팬들은 “너무 예뻐요!”, “사인회 나도 가고 싶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아라는 최근 영화 '조선 마술사'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했다. ‘응답하라 1994’ 이후 드라마에서 톡톡튀는 매력으로 승부했던 고아라는 최근 ‘조선 마술사’에서 사극에 도전하며 연기 변신을 꾀한 바 있다. /sungruon@osen.co.kr
[사진] 고아라 인스타그램